신생아 재우는법 3가지 - 쉬닥법, 안눕법, 퍼버법

신생아 재우는법 3가지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흔히 신생아 재우는법으로 검색하면 쉬닥법, 안눈법, 퍼버법이라는 단어를 보실 수 있을텐데, 바로 이 대표적인 방법 3가지가 무엇이고 어떻게 적용하면 되는지 확인해주세요.

 

 

쉬닥법

 

가장 먼저 신생아 재우는 법인 쉬닥법은 침대에 누워 잠드는 것을 어려워하거나 거부하는 아기들에게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쉬닥법이란 쉬~소리를 내면서 토닥토닥 재우는 방법을 줄여말한 것으로 엄마 자궁에 있었을 때 들었던 소리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그래서 이런 쉬닥법을 적용하기 위해 백색소음기를 아기 침대에 놓는 경우도 많습니다. 만약 쉬닥법으로 신생아를 재우고 싶다면 백색소음기를 한 번 확인해보세요.

 

 

물론 아이마다 반응하는 소리가 다르기 때문에 쉬소리가 아닌 아~소리를 내면 잠드는 아이에겐 쉬닥법을 변형한 아닥법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쉬닥법에서 중요한 것은 아이가 울지 않고 누워서 잠들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토닥토닥하며 아이가 울지 않도록 하고, 만약 울음을 터뜨린다면 안아서 달랜 뒤에 다시 눕혀서 토닥토닥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눕법

신생아 재우는법 두번째, 안눕법은 안고 눕히는 방법의 줄임말입니다. 

 

아기가 잠들 때까지 안았다가 눕히는 동작을 반복하는 안눕법은 아기를 재우기에는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신생아라고 해도 한두달만 지나면 5키로가 넘어가는 아기를 계속해서 안았다 눕혔다 하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에 안눈법은 부모의 체력이 뒷받침될 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만약 바닥생활을 하는 경우라면 손목이 나갈 위험이 있으니 신생아용 아기침대를 이용하는 경우 시도해보세요.

 

 

안눕법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은 아기가 잠든 뒤에 침대나 바닥에 내려놓는 것이 아닌, 아기가 잠이 들려고 할 때 눕혀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아기가 침대나 바닥에 내려놓았을 때 울면 바로 안기보다는 조금 지켜보면서 아기가 잠이 드는지 조금 지켜보는게 좋습니다. 

 

칭얼대던 아기가 혼자 잠에 들게되면 안눕법 수면교육은 성공입니다. 

 

퍼버법

신생아 재우는법 마지막 방법인 퍼버법은 아기가 울다가 지쳐서 잠들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아기가 스스로 잠드는 법을 배우도록 하는 퍼버법은 외국에서 주로 많이 사용하는데, 단순히 울려서 재우는 개념으로 이해해서는 위험합니다.

 

먼저 퍼버법은 초기 신생아에게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으며,  최소 3개월 이후의 신생아에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또한 아기가 울때 계속 내버려두는 것이 아니라, 아기가 울다가 잠드는 시간을 미리 정해놓고 타이머를 보면서 그 시간을 지키는게 중요합니다.

 

 

예를들어서 3-5분동안은 울도록 두면서 잠이 들 수 있게 지켜본다고 정했으면, 그 시간이 지나도 울 경우엔 우선 달래준 뒤(안지는 X) 자리를 비워서 아기가 스스로 잠들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합니다.

 

이 자리를 비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가면서 수면교육을 하는 것이 퍼버법의 핵심입니다. 

 

즉, 무조건 울다 지쳐 잠들게 한다는 개념만 익혀선 안되고 아기에게 수면 규칙을 적용해 수면시 독립성을 길러주는게 퍼버법이라고 이해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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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신생아 재우는 방법 3가지 쉬닥법, 안눕법, 퍼버법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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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어려워하는 신생아에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방법 3가지를 참고해서 적용해보길 바라며 정리해보았는데, 이것들도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지 정답은 아니란 것을 유념해두는게 수면교육에서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결국 수면교육을 하는 목적은 내 아기가 푹 잠을 잘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기 때문에 무조건 정해진 방법에 아기를 맞추기보다는, 내 아기에 맞게 위의 방법들을 맞춰서 적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잠들지 못하는 신생아때문에 신생아 재우는 법을 검색하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의 소개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